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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환경-에코인터뷰>해외농업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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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민국지키기 작성일15-03-09 10:19 조회6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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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제외하면 식량자급률 5%에 불과, 쌀 포함해도 27%
인체 유해성 논란 끊이지 않는 GMO 곡물 수입량, 전세계 최고 수준
식량안보와 식랭 자주권 확보 위해 해외 농업의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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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환경 김영민 기자] 주식인 쌀을 제외하면 식량자급률이 5%에 불과하며, 세계 5대 식량 수입국가. 언론과 환경단체 들로 부터 끊임없이 유해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유전자 조작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농산물의 수입 대국이자 이러한 GMO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 메이저 곡물기업의 최대 고객. 

 

2015년 대한민국의 식량 현실이다. 

 

이처럼 식량의 수입없이 살아가기 어려운 우리나라의 식량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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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대한민국지키기 이광길 대표는 우리나라의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외 농업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데일리환경

이 중심에서 있는 사람이 바로 사단법인 대한민국지키기의 이광길 대표. 

 

대한민국지키기는 식량안보, 식품안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해외농업전문인력 양성, 해외농업개발 연구, 친환경농업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 사업, 기아문제 협력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지키기는 유해성 문제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GMO 농산물의 국내 인증제 도입을 위한 연구부터 해외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해외농업청과 같은 전담공공기관 설립 등의 정책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국내 식량안보문제를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지키기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해 현재 약 50만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특히 해외농업개발 분야에 있어서는 눈부신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대한민국지키기는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몽골 등지에서 해외농업을 해왔으며, 현재는 브라질에서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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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옥수수. 

 

이처럼 국내 식량안보 문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이 대표. 그는 우리나라의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해외 농업 진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식량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며 "쌀을 제외하면 식량자급률은 5%에 불과해 수많은 곡물들이 수입되며, 그나마 수입되고 있는 식량도 대부분 유전자 조작을 통해 대량으로 생산된 GMO"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은 27% 수준. 그 중 주식인 쌀을 제외하면 5%에 불과하다. 즉 쌀을 제외한 나머지 곡물은 대부분 수입이다. 

이러한 자급률은 다른나라들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외국의 경우 프랑스 168%, 미국 133% 등의 자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OECD 회원국등의 평균도 110%에 이른다.

 

또한 식량자급률이 낮았던 일본도 지난 2008년부터 식량자급운동을 펼치는 등 세계적인 식량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대표는 식량자급률이 낮다는 것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수입된 식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연간 794만톤의 GMO 곡물을 수입하고, 그 중 직접 먹는 소비량은 184만톤에 이른다. 그러나 국내에서 GMO와 관련된 연구결과는 찾아보기 어렵고, 정부도 GMO에 대한 별다른 규제를 하지 않는 등 GMO에 대한 국내에서의 대응책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많은 국민들이 GMO 농산물과 농약, 성장촉진제 등으로 범벅이 된 수입 농산물을 먹고 있다"며 "그 결과 우리나라는 3명중 한 명이 암으로 인해 사망하고 신생아 5명 중 1명이 아토피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며, 7쌍의 부부 중 한 쌍이 불임을 겪고 있는 등 잘 먹어도 병이 나는 이상한 나라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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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위태로운 대한민국의 식량안보.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일까. 이 대표는 "해외 농업이 해답"이라고 역설한다.

 

그는 국내에서는 지리적인 여건과 기후문제 등으로 식량위기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대규모 경작지를 운영할 수 있는 해외에서의 농업을 통해 국내의 식량 자급률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에 농지를 마련해 한국형 농법을 개발 적용해 뿌리를 내릴 수 있다면, 식량안보 문제 뿐 아니라 유해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GMO 농산물 문제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외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국가를 돌아다닌 이 대표가 현재 힘을 쏟고 있는 지역은 브라질. 대한민국 지키기는 브라질에서 약 4000만평의 경작지를 운영하며 농사를 짓고 있다.

 

그가 브라질을 선택한 이유는 무얼까? 이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 브라질에서는 외국인에게도 농장을 운영하는 데 별다른 제약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브라질의 경우 외국인이 농경지를 마련하기 위해 땅을 구입하는 것에 별다른 제약을 두지 않고 있어 쉽게 농경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업에 가장 중요한 기후도 곡식을 기르기에 가장 알맞는 기후를 지녀, 우리나라처럼 1년에 1모작이 아닌 다모작도 가능해 식량 확보에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식량자급률을 안전한 수준까지 올리기 위해 필요한 농지의 면적은 약 300만ha지만, 농사 짓기에 최적화된 브라질에서는 약 100만ha만 있어도 자주적인 식량주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직 식량문제에서 대한민국 지키기에는 많이 모자라다는 이광길 대표. 그러나 브라질의 드넓은 농지가 그려진 지도를 보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이 대표의 목표인 대한민국 식량주권 확보의 그 날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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